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
🌳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
최근에 기존에 쓰던 VScode에서 JetBrain 사의 Webstorm을 사용해보고 있다. 원래는 유료인데, 대학교 메일을 사용하니까 1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아무래도 그 동안 사용하던 VScode의 단축키나 Extension들에 익숙해져있어서 조금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듯하다. 그래도 기본적인 단축키는 구글링해서 쓰다보니 괜찮은 거 같다.
Webstorm으로 갈아타본 이유는 별다른 건 아니고 유료 IDE는 얼마나 다를까?
하는 호기심이었다. 또, 개인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제로초님도
Webstorm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크게 호기심이 생긴듯 하다. 아직 크게 와 진짜 좋다~
할 부분은 없지만ㅋㅋㅋ 그래도 패키지 버전에 마우스를 올리면 알아서 버전도 보여주고
가장 최근 것인지 체크도 해주고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들이 많은듯하다. 또, 생각보다 VScode보다 커스터마이징하는 부분이 되게 세세하고 되게 잘되어있다. 이전에 혼자 VScode 테마를
하나하나 지정해서 만들었을 때는, 엄청 구글링하면서 진행했는데 Webstorm은 웬만하면 IDE 내에서 설명이 잘되어있다. 아! 그리고 VScode는 프로젝트 폴더마다 각각의 VScode창을 띄워야 했는데
Webstorm은 위에 텝 형식으로 관리가 되어서 너무 편하다.(지금까지는 이게 최고 편의 기능ㅋㅋㅋ) 앞으로 좀더 써볼 예정이다.
최근에 코감기와 목감기가 동시에 걸려서, 확실히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게 느껴진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하고 정신이 튼튼해야 몸도 틈틈해진다는 말을 여실히 체감하고 있다. 크게 열이 나거나, 막 몸살이 있는 건 아니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은근 또 아픈 건 아픈 거라고 계속 잠도 오고 집중도 흐트러진다. 이럴 때도 있는거니까 푹 쉬어서 얼른 다시 힘차게 내가 하는 공부를 즐기면서 나아갈 것이다.
요즘 나에게 재미, 흥미, 즐거움
등의 요소가 무엇이 있나 싶다. 뭔가 명확히 답을 못하겠다. 때로는 공부하는 게 재미있고 운동이 재미있고 가만히 있는 게 재미있을 때도 있다. 헌데 무언가
좀더 근본적으로 나한테 정말 세상 스트레스를 다 날려보내는 거 같은 취미가 무엇인가 싶다. 너무 나를 옥죄지 말고 그냥 조금은 대충 생각하고 대충 생활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고 선을 긋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인생은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며 재미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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