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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수) 문해력과 신문 읽기

🗞️ 신문스크랩 2.1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br/>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br/>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br/> (v2.1 추가) 기사의 핵심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 주요 기사

학생 문해력 OECD 평균 미달, 신문 읽기가 답이다

  • 글을 읽고도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는 젊은 층 급증
  • '심심한 사과', '사흘', '무운' 등의 표현을 몰라
  • 유아 시절부터 스마트폰, 유튜브 등 디지털 기기와 영상 매체 노출 영향
  •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신문 읽기

🗞 키워드

  • 문해력, 신문 읽기

🔤 단어 정리

  • 무운: 전쟁의 승패에 관한 운수

🤔 내 생각

흔히 '무운을 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그냥 대충 잘하고 오길 기원하는 정도로만 알았다. 위와 같은 뜻이 있는 줄은 이제 알았다.<br/> 내가 처음 신문을 읽게 된 계기는 이전에 근무했던 부서가 기획, 투자 부서였었기 때문이다. 선임님들이 신문을 꼭 보라고 하셨던 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2년 정도 되어간다. 신문을 읽으면 문해력이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고 얕게라도 세상이 돌아가는 걸 알게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다. 지면이 30 페이지가 넘어가는 신문을 모두 꼼꼼히 읽을 수는 없다. 빠르게 속독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어디로 어떻게 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떤 삶을 살더라도 신문을 통해 세상과 닿아있는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된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신문사마다 정치적인 편향이 너무 심해서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 사고가 자리잡게 된다."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가 읽고 있는 매일경제만 해도 가끔은 너무 대놓고 편향된 기사 내용, 배치가 눈에 보이니 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상반된 성향의 신문을 동시에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보고 있는 신문사의 성향을 인지하고 감안해서 읽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본인만의 주관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게 또 신문의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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