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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 { do: smite }

230215(수) 가성비 소개팅 앱?

🗞️ 신문스크랩 2.1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br/>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br/>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br/> (v2.1 추가) 기사의 핵심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 주요 기사

"파트너 바꿀 시간입니다"... MZ 열광한 로테이션 소개팅

  • 2시간 동안 돌아가며 3명까지 만날 수 있는 소개팅 방식
  • 동시에 서로 호감 가져야 연락처 공개

🗞 키워드

  • 소개팅, 앱

🔤 단어 정리

  • 없음

🤔 내 생각

2시간 동안 3명의 남녀가 각각 파트너를 이뤄 산책, 빵 만들기, 와인 마시기를 하며 소개팅을 한다. 심지어 서로 파트너를 돌아가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소개팅 앱 덕분이다. 일단 이런 니즈가 있는 사람들을 모을 수 있고,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개인정보 또한 동시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 서로에게 공개되도록 한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가성비(?)가 좋은 소개팅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마음 한켠엔 어딘가 불편함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어딘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처럼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말이다. 물론 기존에 존재하는 결혼 중매업체들 또한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건 어딘가 좀더 찝찝하다.<br/> 개발자마다 성향은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엔 내가 좀더 신념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서비스나 도메인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더 일의 효율도 올라갈 것 같고 내가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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