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스크랩 2.1

•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v2.1 추가) 기사의 핵심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 주요 기사

"교회 갈 필요없죠"... 'AI주님'에 빠진 2030

• 신앙 고민에 답해주는 챗 GPT 기반 모바일 앱 인기
• 교회를 나가지 않고 혼자 신앙생활하는 신자 급증

🗞 키워드

• AI, GPT, 종교

🔤 단어 정리

없음

🤔 내 생각

와... 보통 과학과 종교를 생각하면 대척점에 놓여있다고 보는 견해, 결국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견해 등이 있는데 이 기사가 이 주제와 관련하여 참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AI는 결국 우리가 생성해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해서 어떤 결과를 도출해낸다. 생성형 AI라고 하더라도 결국엔 우리가 입력으로 넣어주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생성해내는 것이다. 반면 우리가 아는 신이라는 존재는 원래부터 전지전능한 존재이다.(물론 나는 종교가 없어서... 이 표현이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만약 AI가 더 발전해서 이 세상 거의 무한에 가까운 데이터를 학습하고 어떤 출력을 내놓을 수 있게 되면 정말 거의 신이라는 존재에 가까워질 수도 있을까? 물론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위의 기사 내용을 다소 비약하는 느낌이 있긴하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AI 정도만으로도 굳이 교회를 나가서 신앙생활을 하기보다 AI를 기반으로 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으니... 정말 가까운 미래에는 AI에 의존하는 종교가 생길 수도 있겠다 싶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를 떠나서, 앞으로 AI가 우리 삶 전반에 끼치게 될 영향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