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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와 올트먼 그리고 MS

🗞️ 신문스크랩 2.1

  •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v2.1 추가) 기사의 핵심 키워드를 추가해보자.

🌻 주요 기사

오픈AI 쫓겨난 올트먼... MS의 AI팀 이끈다

  • AI개발 및 규제를 사이에 두고 올트먼과 이사회의 갈등
  •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MS가 '올트먼 사단'을 통째로 품기로

🗞 키워드

  • AI, 오픈AI, 올트먼, MS

🔤 단어 정리

  • 두머(doomer; 파멸론자): AI 개발을 규제하지 않으면 인류에게 실존적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
  • 부머(boomer; 개발론자): 두려움 대신 발전적 잠재력을 강조하는 사람들

🤔 내 생각

저번주였나 어제였나 오픈AI에서 올트먼이 나가게 되었다가 다시 복귀하기로 했다고 정말 빠르게 보도가 되었었다. 그리고 오늘 해당 복귀는 무산되었고 MS에서 올트먼과 올트먼 사단 전부를 데려가게 되었다니... MS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떤 새로운 개발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고 '올트먼 사단'이 없는 오픈AI는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도 궁금하다.

기사를 보니 올트먼과 이사회는 각각 부머와 두머였던 것 같다. 물론 올트먼도 AI에 대한 경계를 말했지만, 그럼에도 개발자기 때문에 부머로서의 가치관이 더 강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과연 정말 AI가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로 발전하게 될까? 아니 그렇게 발전할 수는 있을까? 사실 문제는 AI 자체보다 그 AI를 악용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등장할 것이고 사실 이미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개발자로서 boomer가 되어야할까 doomer가 되어야할까? 너무 이분법적으로 접근한 것이라 정답은 없을 것 같다.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두머가 되었든 부머가 되었든 세상을, 사회를 그리고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에 맞게 나의 꿈을 하나씩 실현해나아가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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