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9(금)
🗞️ 신문스크랩 2.0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br/>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br/>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주요 기사
쇼츠처럼 틱톡처럼... 카톡, 숏폼 입는다
- 카톡 대화방에 궁금한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 추가
- 오픈채팅방과 뉴스, 정보 큐레이션 카카오뷰를 태그로 연결하여 커뮤니티 확대
- 최근 대규모 서비스 장애에 따른 신뢰도 하락을 반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 단어 정리
- 숏폼: 짧은 영상 컨텐츠(ex. 유튜브 쇼츠)
🤔 내 생각
이번 카카오톡의 업데이트는 단순히 UI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더 나은 UX를 추가함으로써 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중간중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가령 현재 카카오톡의 프로필은 단순히 상대의 사진을 확인하는 정도인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필 상에서만 소통할 수 있는 역할까지 될 것이고 이런 컨텐츠 중간 중간 광고도 삽입이 가능할 것 같다. 한편으론, 서비스가 너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든다. 사용자 입장에서 매일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너무 다양한 기능이 있으면 좀 번잡하지 않을까? 또한 UI, UX적으로 속도적인 면은 괜찮을지 궁금하다.<br/> 카카오 웹툰이 처음 등장하던 때, 초기 로딩 속도가 너무 느려서 지금도 이상하게 카카오 웹툰은 잘 안보게 된다.(물론 지금은 매우 개선되었다.) 나는 그저 '웹툰을 보는 것'이 목적인데, 너무 쓸데없는 UI로 본목적이 방해받는 기분..? 과연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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