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3(토)
🗞️ 신문스크랩 2.0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br/>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br/>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주요 기사
"고금리엔 닥치고 예금"... 개인들 3천억 넘게 금 팔고, 은행으로
- 1 ~ 11월, 개인투자자 약 3130억원(4185kg) 금 순매도
- 코로나 터졌던 2020년 4220억원 어치의 금을 쓸어담았던 개인투자자들이 은행 예금 상승에 따라 금을 매도 하기 시작한 것
- 예금과 금 모두 안전자산에 속하지만, 금은 이자가 붙질 않으니!
- 반면 금과 돈을 보관하는 개인용 금고시장을 얼어붙었다.
- 다만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예금금리(수신금리)가 뛰지만, 대출금리도 오르면서 기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점 문제
🔤 단어 정리
- 없음
🤔 내 생각
기준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지 개인, 은행,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br/> 먼저 개인은 다소 위험성이 높은 주식, 코인 등의 투자보다는 안전 자산(특히 은행 예적금)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투자 시장이 정체되니 자연스레 대출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br/> 은행의 경우, 예적금은 늘어났지만 그만큼 대출은 적어진다. 단기적으로는 뭉칫돈이 쌓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 실적에 악영향이 될 확률이 크다. <br/> 기업의 경우, 높아진 대출금리에 자금 조달이 위축되고 투자를 받는 것 또한 힘들어진다.
아직 모르는 게 투성이인 경린이지만, 경제 신문을 보면서 느끼는 건 늘 악재가 있으면 호재도 있다는 것. 단, 이 악재와 호재가 동시에 오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 텀을 두고 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전자의 경우가 지금과 같이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금리, 대출금리 모두 오르는 경우 같고 후자는 마치 파동처럼 오르고 내리고 하는 주가의 경우 같다. 자세히는 몰라도 항상 이 흐름을 보면서 대략으로라도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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