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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 { do: smite }

221229(목)

🗞️ 신문스크랩 2.0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일 작성하던 신문 스크랩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br/>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항상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br/> 인상깊은 기사의 헤드라인을 적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내 생각을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자.

🌻 주요 기사

닮은꼴 SNS서비스 이유 있네

  • SNS 시장 포화에 따라 점점 비슷해져가는 서비스
  •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유튜브의 쇼츠, 틱톡의 숏폼
  • 심지어 하루 중 랜덤하게 알림이 울리면 2분 이내에 셀카를 찍는 것으로 유명한 비리얼의 컨셉도 따라하는 중

🔤 단어 정리

  • 없음

🤔 내 생각

어떤 분야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컨셉의 서비스 혹은 기업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현재의 SNS는 타깃 연령이 다른 느낌일 뿐, 그 서비스 자체의 개성은 점차 사라져가는 것 같다.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적당한 모방(?)을 통해 견제하고 따라가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기업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기준 없이 무분별한 서비스는 오히려 시장에 독이 되지 않을까?

10대는 틱톡, 20-30대는 인스타그램, 40대는 카카오스토리, 50대 이상 네이버 밴드가 주 사용자라고 한다. 서비스 자체는 굉장히 유사한 게 많은데, 이렇게 연령 별로 구분되는 이유가 뭘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비스가 등장하는 시기가 아무래도 클 것 같다. 아마 10년이 더 지나면, 20대가 주로 사용하는 앱이 틱톡으로 되지 않을까?

정말 서비스의 등장시기에 따라 그 때의 연령층들이 주 타겟으로 유지되는 것이라면 사용자의 연령 별 스펙트럼을 더 넓히기 위해서는 그저 경쟁 서비스의 기능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좀더 새롭고 가치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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