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일지 7.0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의 내용에 자극받아 시작하는 소박한 성장기록

살아있는 꽃과 죽은 꽃은 어떻게 구별하는가?<br/>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br/> 생명의 유일한 증거는 성장이다!

⚛ (7.0)<완전 개편> 파인만 학습법을 알게 된만큼, 성장일지는 정말 그 날의 키워드 중심으로 간단하게 정리하도록 한다.

성장일지 회고 및 7.0 버전으로 들어가며...

어느덧, 이렇게 거의 매일 성장일지를 작성한지 1년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일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면서 나름의 틀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성장일지를 통해서 그나마 매일 조금씩 어제의 나보다 얼마나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최근 이렇게 매일 일지를 쓰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맞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좀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를 성장시키고 그 성장을 좀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계속 고민이 들었다.

새로운 방법 - 파인만 학습법

새로운 글쓰기 방식으로 위대한 설명가라는 별명을 가진 리처드 파인만의 학습법을 참고하고자 한다. 파인만은 학습을 할 때,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을 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하라고 했다. 즉,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도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고 그건 학습을 한 게 아니라는 의미이다. 나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보려 한다.

개편안

앞으로 성장일지는 그날 학습한 키워드와 하루를 마무리하면서의 감정을 간단하게 정리하려 한다. 즉, 공부한 개념을 정리하고 설명하기보단 나의 기억과 감정에 초점을 맞춰서 일지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단, 학습한 것에 대한 깊은 내용은 잡동사니에서 파인만 학습법을 기반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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